농업기계 사고 예방 안전교육 강사 육성
농업기계 사고 예방 안전교육 강사 육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27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진청, 2018년까지 165명 양성할 계획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각종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함에 따라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과 농기계 운전부주의 방지 등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교육 ▲영농철 농업기계 임대 농업인에 대한 안전교육 확대 ▲2018년까지 안전교육 전문 강사 165명 육성 ▲농업기계 안전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교육 역할 분담 등이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는 시‧도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 담당자를 육성해 2018년까지 16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8월 도로교통공단과 농촌지역 농업기계 및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업기계학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시‧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담당자와 소통하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