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 상호금융 여수신 1조 달성
제주감귤농협, 상호금융 여수신 1조 달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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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대고객 친절도 평가 전국 1위 올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건전여신 5,000억원 달성탑 수상과 함께 상호금융 여·수신 1조원을 달성했다.

제주감귤농협은 1989년 9월 신용사업 50억원의 실적을 시작으로 2000년 1800억원, 2010년 5천억원 달성 이후 7년 만에 1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타 농·축협보다 뒤늦게 신용업무를 시작하는 등 열악한 상황을 극복하고 도내에서 제주시농협과 제주양돈농협 이후 3번째로 이뤄낸 쾌거다.

또한 20015년도 대고객 친절교육을 강화해 고객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 친절도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대고객 친절도 평가에서도 그룹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조합 신용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용호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으로 1조원을 달성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제주감귤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