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프렌치 시크 공략 나서
한식진흥원, 프렌치 시크 공략 나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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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여론 주도층 대상 전통 한식 시연‧시식 체험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김대근)은 지난 7일 미식 강국인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 상(Pierre Sang) 레스토랑에서 현지 식품관련 유력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미디어 관계자 등 여론주도층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시연·시식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연·시식 체험행사는 프랑스 내의 한국산 식재료와 한식 소비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7일 진행된 미식행사에서는 “한식 마리아주(Hansik Mariage)”라는 주제 하에 전통한식 및 전통주를 제공하고, 프랑스 현지인의 입맛에 맞도록 조화롭게 재해석한 모던 한식 메뉴들을 선보였다.

시연은 한국계 현지 유명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가 진행하여 파급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