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김포인삼축제’ 5만명 인파 찾아
‘제4회 김포인삼축제’ 5만명 인파 찾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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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원 매출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조재열 축제추진위원장(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4회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장 조재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대명리 함상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5만여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찾아 5억여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세계 최초로 글로벌GAP인증을 획득한 김포인삼은 타 지역의 인삼보다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인삼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인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원주, 최주봉, 신신애, 김세레나, 은방울자매, 현당 등 유명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경연을 통해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조재열 축제추진위원장(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은 “김포인삼축제는 해가 거듭할수록 대표적인 인삼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 더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