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 성료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 성료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1.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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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이마트·홈플러스 전국매장 동시개최

▲ 농협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식품부가 후원하고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전국 11개 인삼농협이 참여한 ‘2017 대한민국 인삼대축제 및 직거래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어려움에 처한 인삼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자 2년째를 맞은 행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한민국 인삼 대축제를 농협하나로마트 외에도 이마트 및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해 전국의 소비자가 훨씬 쉽고 편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6년근 햇수삼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판매, ▲일정 금액이상 구매 시 홍삼제품 증정 행사, ▲구매고객 대상 수삼요리 책자 증정, ▲매장별 시음·시식 등 다양한 고객이벤트가 진행됐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인삼사업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을 선물하는 효자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버섯·약용작물 직거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산지에서 직송한 품질 좋은 버섯·약용작물을 시중보다 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구입편의를 증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