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GAP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10.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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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출하 확대와 GAP 소포장 오이 개발 인정

▲ 세종공주원협 윤세구 상무가 GAP소포장 오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공주원예농협(조합장 박승문)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최한 3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세종공주원예농협은 대형유통업체의 출하 확대와 GAP 소포장 오이 개발을 인정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는 GAP인증 구축을 위해 정부 차원으로 인증농가 안정성 검사비 및 시설보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이번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농산유통T/F팀은 “이번 GAP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GAP인증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다른 품목으로까지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농업인의 GAP인증 참여 유도를 위해 우수 농가를 발굴, 적극 홍보하고자 GAP인증 상품화를 가장 잘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작목반 등을 뽑아 시상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