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원예농협, 본점이전 신축 기공식
아산원예농협, 본점이전 신축 기공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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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봉면 산업단지 등 인접 조합인지도 클 것 기대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지난달 28일 신축청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개점식에는 단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외부인사들을 대신해 조합원, 조합이사, 임원 등 내부인사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아산시 모종동 334-1로 이전 신축하는 본점은 대지 7,658㎡(2,316평), 건축면적 1,472㎡(445평) 규모로 하나로마트, 농자재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아울러, 아산시가 최근 마련한 아산시 도시기본발전방안 구역 내에 위치하고 산업환경적인 측면으로 아산시 음봉면의 산업단지, 삼성, 현대, 신도리코 공장 등이 인접해 조합 인지도와 성장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산의 경우 대전, 세종시와 60km 내외로 가까운 편에 속하며, 국토 중심에 위치해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시대를 맞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위치에 신축 본점청사가 자리를 잡고 있다.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은 “773명 조합원들과 같이 성장하는 아산원예농협의 본점 청사 기공식을 가진 것을 크게 생각한다”며 “신축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국내 일등농협으로 성장하도록 순조롭게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원예농협은 이날 안전기원제도 개최하고 조합 임직원과 근로자 일동이 신축공사 현장의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