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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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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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유기질비료 신청업무
품목농협단위로 효율성 제고해야

오는 10월말부터 11월말까지 농민들은 지역단위 읍면사무소에 유기질비료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에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농식품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아그릭스)에 입력을 하면, 중앙회나 지역 품목농협들이 업체를 통해 비료를 공급한다.

하지만 예전 지역 품목농협들이 일괄처리하던 방식에 비해, 읍면사무소를 통한 공급 방식은 신청부터 공급과정이 너무 길어지거나, 제때 비료를 공급받지 못한 농가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스템상 읍면사무소의 업무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아울러, 지역농협이 공급 단계가 돼야 금융불량자를 파악, 공급이후 매입 불가사례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읍면사무소의 경우 품목농협에 비해 전문성이 낮은 경향도 있다.

■백승민<농우바이오 비료 영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