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곶감 ‧ 산양삼 베트남시장 공략한다
한국 곶감 ‧ 산양삼 베트남시장 공략한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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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 가져

▲ 수출상담회 모습
산림청은 ‘대(對) 베트남 감·산양삼 수출상담회 및 홍보행사’를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간 1대 1 수출상담회와 함께 대형마트 앞에서 시식행사,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가 펼쳐졌다.

베트남에서는 우리 곶감과 감 말랭이가 선물용·간식용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인삼류 수출 증가 속 산양삼 수출도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베트남 소비자들은 다양한 감, 산양삼 제품을 직접 맛보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베트남은 세계경제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 연속 6%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국가로 우리나라와 양국 간 투자·교역액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베트남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