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협, 본점 신축청사 공사 순조
부천원협, 본점 신축청사 공사 순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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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준공예정 … 1,000평 규모

 
부천원예농협(조합장 이종근)이 최근 부천시 심곡본동에 위치한 본점 청사를 신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부천시 심곡로에 위치한 본점 청사는 그동안 준공한지 40년이상으로 노후, 신축 청사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이종근 조합장의 의지로 농협 네트웍스에 발주, 80억에 달하는 전액 조합 자체비용으로 신축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8월 준공예정인 신축 청사는 건평 3,306㎡(1,000평)규모, 연면적 3층으로 1층은 경제사업장, 2층은 신용사업장, 3층은 시민과 조합원들을 위한 문화공간과 경제사업 지원 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1,487㎡(450평)의 경제사업장이 들어서, 명실상부 성장하는 도시형 원예농협이라는 대내외 평가에 부합할 전망이다. 여기에, 대지는 1,613㎡(488평)으로 신축건물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그동안 본점에 입점했던 하나로마트는 신축청사 공사로 소사구 관내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부천원예농협 홍명희 상임이사는 “조합장님 의지로 신축청사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며 “연면적 3층 규모로 신축하게 되면 경제사업 활성화 기반 도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