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추석특판전
경기도,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추석특판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1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마크 종합선물세트 등 최대 40% 할인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농가의 판로확대 및 판매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 경기농특산물 추석특판전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우선 ‘경기 우수농특산물 명절선물전’에서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6차산업 인증 및 경기도 시·군 추천 81개 업체 220여개의 선물세트가 실린 카탈로그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으로 5만원 이하와 5만원 초과 상품을 구분했으며 총 선물세트의 80%가 5만원 이하다. 과일, 송편, 한과, 홍삼, 축산 등 추석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생산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브로셔를 동시 제작·배포해 소비자가 전화주문 외에 직접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온라인 선물전 브로셔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gf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우체국쇼핑몰 G마크관’에서도 경기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총 910명을 추첨해 가평잣, 꿀세트, 발아현미, 취나물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본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기도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하는 ‘서울 추석장터’에는 잣, 배, 한과, 버섯, 들기름, 전통주, 소금, 김치 등 경기도 우수농특산물이 시중가 대비 10~40% 할인 판매된다.

이외에도 ‘G마크 전용관 추석판촉전’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수원·고양·성남 하나로클럽 내 G마크관에서 개최된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