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plus’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예
‘Sunplus’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영예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9.11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대표 과일브랜드로 소비자 인식 자리매김

▲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오른쪽)이 소비자가 뽑은 과일 브랜드 부분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소비자 직접선정 큰 의미 부여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의 ‘Sunplus’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과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 및 제품을 알리기 위해 실시되는 시상 행사다.

과수농협연합회의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상이란데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Sunplus’는 우리나라를 대표 6대과종(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을 통합, 선키스트와 같은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도에 개발, 지난 2007년부터 FTA 기금사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플러스는 작년에도 과일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과수농협연합회 박철선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소비자들이 이번 브랜드대상을 직접 뽑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델몬트와 같은 국제적 과일 브랜드로 성장 육성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