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인 新農直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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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8.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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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 원예용 연구사업
주도적 편성해야

최근 쌀값 가격 하락으로 농식품부가 정책적으로 품목 전환을 유도하고, 밭작물과 특수작물 전환을 유도하지만, 지역에는 아직 수도작 비중이 높다.

지역농업기술센터가 주도적으로 과수 저장중 생리장해 예측사업과 같은 원예용 연구사업을 주도적으로 편성해야, 여기에 관련 농기계 정부 보조와 원예산업 전용 농기계의 개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 현장에서 보면, 지역농업기술센터 연중 연구사업 중 아직 수도작에 편중된 연구사업이 대다수를 차지, 원예관련 연구사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특히 수확시기와 관련해 5명이상 몫을 하는 농기계를 구입한다면, 농가들의 인건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에, 각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별 특화원예연구사업을 통해 관련유관기관의 활성화를 진행해야 할 것이다.

■김주식<얀마농기코리아 김포‧강화지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