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약초’로 건강 지키세요!”
“무더운 여름철 ‘약초’로 건강 지키세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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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보강에 도움되는 복분자 ‧ 오미자 ‧ 홍화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토종약초 3종을 소개했다.

복분자는 복분자 딸기의 열매이다. 이미 알려져 있듯이 복분자는 남성의 정력을 보강해주는 약초로 인기가 있다.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이 보충되고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고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어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

오미자는 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5가지 맛이 나서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리는데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많이 쓰인다.

홍화는 잇꽃으로도 불리며 꽃에서 붉은빛 염료를 얻는다 하여 홍화(紅花)라고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성분이 많아서 관절염 치료에 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