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농업 노하우로 미래농업 선도”
“60년 농업 노하우로 미래농업 선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7.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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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기념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농업인과 함께 한국농업 발전에 앞장” 약속

국내 농산업계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이 지난 7일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60년 농업노하우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전국의 우수농업인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및 특수농협, 한국작물보호협회,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작물보호제 및 농자재 유통회사, 원제 공급사, 농업 언론사 등 농업계 인사 200여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경농 대표이사 이병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농 제품을 애용해 주는 전국의 농업인과 농업계 전체의 도움 덕분에 오늘의 경농이 가능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우리 땅, 우리 농업을 소중히 지키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갖는다”라고 창립 60주년 소감을 밝혔다.

▲ 떡케익 절단 모습.
이 회장은 이어 “60년간 쌓아 온 농업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며 우리 땅,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결의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기념행사는 이병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농업계 각계 대표의 축사, 농업계 각계 대표에 대한 감사패 증정, 축하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기념 특강에서는 농촌경제연구원 김영준 선임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한국농업’,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의 ‘한국농업의 발전을 위해 경농에게 바란다’ 강의가 진행되어 한국농업과 경농의 발전을 위한 많은 조언들이 제시되었다.

한편, ㈜경농은 지난 1957년 창립되어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영양제,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천적곤충 등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농산업의 대표적인 기업이며, 계열사인 ㈜조비, 동오시드(주), ㈜탑프레쉬 등과 함께 농산업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