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경작지도사·수확입회검사원 평가
인삼 경작지도사·수확입회검사원 평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7.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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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인삼특작부, 27명 자격시험 실시

▲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인삼 경작지도사 및 수확입회검사원 교육·평가’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인삼특작부(부장 진종문)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구미교육원에서 인삼농협 직원 25명 및 농협홍삼 직원 2명 등 27명을 대상으로 ‘인삼 경작지도사 및 수확입회검사원 교육·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평가는 인삼의 생육시기에 맞는 경작지도로 고품질 인삼생산에 기여하기 위한 자질향상과 신기술개발 보급 및 인삼경작지도사 자격을 신규로 부여하고, 검사원의 자질향상과 검사안목의 통일을 통한 수확인삼의 품질향상 및 수확입회검사원 자격을 신규로 부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안전인삼 생산을 위한 친환경인삼 경작방법 소개로 친환경재배 활성화도 포함돼 있다.

교육은 △인삼산업 정책방향 설명 △친환경 인삼재배의 필요성 및 주요 병해충 방제기술 △인삼가공에 따른 성분과 효능변화 △수확입회검사방법 △인삼산업법 및 인삼관련 내부규정 △인삼포 현장학습 △인삼경작지도 및 수확입회를 위한 이념교육 △홍삼류 가공실무 △표준인삼경작방법 △인삼예정지 관리 및 우량인삼 생산재배기술 △인삼 안전성 실태 및 작물보호제 안전사용 △농협이념 특강 △친환경 인삼생산을 위한 유기농재배 사례 △정체된 농협인삼 진단과 처방 △수확입회 실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필기평가가 진행됐으며 평균 60점 이상이 돼야 경작지도사 및 수확입회검사원의 자격이 부여됐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