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 오이 1 ‧ 고추 3품종 품종보호권 획득
농우바이오, 오이 1 ‧ 고추 3품종 품종보호권 획득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7.05.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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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햇살백다다기), 고추(자이로‧프리스마‧오벨리스트)

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가 육성한 햇살백다다기 오이, 자이로 고추, 프리스마 고추, 오벨리스크 고추 등 4품종이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품종보호등록이 결정된 햇살백다다기 오이, 자이로 고추, 프리스마 고추, 오벨리스크 고추는 2014년과 2015년에 품종보호출원 되어 2년간의 재배시험을 거친 후 약 3년 만에 최종 품종보호권이 등록 되어 향후 20년간 품종보호권을 보호 받을 수 있다.

햇살백다다기 오이는 과색이 푸르고 과장이 긴 다수확 겨울백다다기 오이 품종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품종보호등록 된 자이로, 프리스마, 오벨리스크 고추는 품종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과 같이 세계 고추 시장을 겨냥해 새롭게 개발된 신품종으로 향후 농우바이오 고추 종자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1위 M/S(마켓 쉐어)를 가지고 있는 농우바이오는 현재 74종의 품종보호권, 10종의 R&D 기술특허와 16종의 일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의 최대 강점인 R&D 기술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국내 및 해외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 농업인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과 정부가 추진 중인 2020년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