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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농업·농촌개발 연수 프로그램 큰 호응”농어촌公, 엘살바도르·미얀마 등에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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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1: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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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농촌진흥프로그램을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의 농업·농촌개발 외국인 연수 프로그램이 캄보디아, 미얀마, 엘살바도르 등 개발도상국 농업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사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에서 농업부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방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엘살바도르 정부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현지 실정에 맞는 관개시설물 운영관리 뿐만 아니라 농산물의 선정, 재배, 판매, 유통 등 현지 적용방법을 찾아내 소득증대까지 이끌어 내는 맞춤형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농촌개발 분야의 국제교류도 활발하다. 지난달 9일, 평택 일대 공사 농업기반시설에서 미얀마 농업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미얀마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공사는 우리나라의 농촌개발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평택호와 신리 권역단위농촌종합개발사업 지구 등을 함께 돌아보며 농어촌 지역개발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사는 2016년까지 100여 개국 3,000여 명의 농업·농촌분야 공무원에게 역량강화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2016년에는 KOICA로부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캄보디아에서는 2차, 3차로 연수들을 요청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새로운 사업 기회로도 이어지고 있다. 2013년부터 공사의 ICT 물 관리 기술이 이전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물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공사의 스마트 물 관리에 대한 필요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공사는 올해 30여 개의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올 11월에 완공되는 농어촌국제교육교류센터(RC-IEEC)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분야의 국제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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