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서비스매장 LF스퀘어지점 개점식
LF스퀘어지점 로컬푸드마켓에는 광양과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200여개의 전남농업 6차산업 인증 우수상품만을 선정해 진열·판매하고 있어 지역민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광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하기 좋은 필수 관광지로 선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이춘봉 과장,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 장덕기 센터장, 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 송재철 회장, 농협중앙회 임창택 광양시지부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원예농협과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간의 MOU 체결도 진행됐다.
광양원예농협 LF스퀘어지점은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으로 지정돼 있으며 협약 내용에는 전남농업 6차산업 우수상품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교류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배 조합장은 “LF스퀘어지점 개점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전라남도와 광양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농업 6차산업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광양원예농협은 남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어려운 분야라도 농업인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추진하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광양시민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원예농협은 지난해 4월 전국 최대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광양읍 유당로 30)을 개장해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판매한다는 입소문이 퍼져 광양은 물론이고 순천, 여수, 하동 등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전국에서 연간 2,000여명 이상이 견학과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전국 우수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로컬푸드 2호점 성격인 LF스퀘어지점 로컬푸드마켓을 개장함에 따라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보다 사랑받는 로컬푸드 선도농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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