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 이달중 코스닥 상장 추진
아시아종묘 이달중 코스닥 상장 추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7.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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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술성 평가에서 우량등급 받아

▲ 류경오 대표이사
국내 종자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2014년 7월8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아시아종묘는 올해 4월 기술성 평가에서 기술보증금과 나이스평가정보 등에서 AA(우량) 등급을 얻어 코스닥 상장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 있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이번 달에 서류를 신청하면 심사하는데 1개월에서 2개월 걸린다”며 “8월말이 되면 코스닥 상장 가닥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6월 설립된 아시아종묘는 종자 생산 및 판매를 본업으로 국내 종사산업을 리더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종묘는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설립 등 연구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 장기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유망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종묘(주)는 다국적 외국 종자업체로부터 종자산업을 지켜온 국내 종자산업 분야의 핵심 선도기업으로 2004년 설립 이후 오랜 사업경험을 통해 축적된 유전자 자원과 육종 관련 R&D 능력을 바탕으로 농식품부에서 진행 중인 골든시드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2014년 133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지난해 196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그간의 연구개발 및 국내·외 영업활동을 통한 매출 증대를 시현 중이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