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산업 소비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부심
버섯산업 소비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부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6.05.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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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인삼특작부에서 심포지엄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버섯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비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버섯산업은 개방화로 수입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버섯 소비시장의 기반을 강화하는 새로운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버섯 소비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 생산, 가공, 정보공유 등에 대한 토론과 신품종, 가공제품 전시회를 열었다.

△버섯 소비 확대를 위한 정보공유 시스템 ‘버섯드림’(농촌진흥청 이강효 연구관), △버섯산업 발전 정책추진 방향(농림축산식품부 서수철 사무관), △IoT기반 스마트농업 트렌드 및 적용 사례(KT융합기술원 송규석 박사),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따른 버섯 6차산업화 성공사례(한국종균생산협회 조영주 회장), △국내 식품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미래전략(한국식품연구원 박창원 박사)으로 총 5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버섯 연구성과 및 가공품 전시에서는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양송이, 목이, 산느타리, 영지, 노루궁뎅이버섯 등 9품목 22품종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