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기관
△미국, Parrot company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연구내용
도시정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물의 식재기반이 되는 화분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이 개발되고 있다.
화분의 전통적인 정의는 식물을 기르는 그릇으로 내부에 토양을 담을수 있고 하부에는 관수 후 물이 배출될 수 있는 배수구멍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화분의 개념안은 다양하나 물의 저관리 방법에 관한 개발이 주를 이루는 추세이다.
효율적인 저관리를 위하여 화분에 저수하는 방법, 관수노즐을 조절하여 일정기간 동안 관수하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토양수분을 측정하여 토양수분이 일정수준 이하면 자동관수를 하며 이러한 상황을 스마트기기와 연동하여 관리자에게 상황을 보고해주는 악세사리들이 개발되고 있다.
비의도적인 관수방법으로 우산꽂이, 접시꽂이 등 일상생활제품과 화분이 연계되어 우천 시 우산꽂이에 모아지는 물 또는 접시를 세척하고 남은 물이 저수층으로 들어가 화분의 식물에게 관수되는 방법이 디자인되었다.
그 외에도 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부피를 조절할 수 있는 화분, 감자·고구마 등을 수확하기 편한 화분, 분갈이 편한 화분, 책꽃이에 꽂을 수 있는 화분, 책상·의자와 결합이 가능한 화분 다양한 화분의 디자인안 등이 개발되고 있다.

■ 국내 기술수준과 전망

국내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경 및 디자인 업체에서 정원용 화분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로등 녹화화분, 텃밭화분, 계단화분 등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사용되고도 있으며 그밖에도 다양한 화분들의 개념안들이 작성되어 있다.
국내·외 화분 개념안의 비교 시 국외에서 개발된 화분들의 개념이 더 다양하였다. 향후 정원관련산업의 성장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화분이 개발되어 질 것이라 예상된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http://www.parrot.com
● https://www.pinterest.com
● https://www.ebay.co.uk

■ 자료제공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농업연구사 김재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