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진상명품전 수라상등 눈길 끌어
여주진상명품전 수라상등 눈길 끌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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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멋이 살아있는 여주에서 ‘생명산업! 인류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8회 여주진상명품전’이 신륵사 관광지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이번 축제에는 여주 진상미를 부각하는 3개의 특별전시관이 설치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제1전시관에는 우리 전통문화에 많이 나오는 연못속의 팔각정에 ‘세계 최고의 수라상’을 차려 전시됐고, 제2관에는 여주 진상미는 물론 최고품질의 밤고구마, 전통명주, 생활자기, 전통자기 등이 전시됐다.또한 제 3관에는 3000년 역사의 여주탄화미(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와 고품질의 원예작물, 현대·첨단농업을 다양하게 전시되기도 했다.이밖에도 대왕복 입고 전통가마타기를 비롯해 수라상받고 사진찍기, 비오는 날 우산대신 우리 선조들의 도랭이 입은 김삿갓 체험, 우리떡, 연, 짚풀·싸리공예 체험뿐만 아니라 숯불에 고구마 구어먹기, 유제품 가공하기 등 먹거리와 천지, 족답기, 도리깨 등을 이용한 벼타작, 디딜방아·절구·멧돌은 물론 널뛰기, 다림질, 나도지게질 장사체험 등 많은 전통문화 체험 및 만인 기원 장승만들기, 호패만들기, 마지막으로 버스타고 고구마를 직접 캐러가는 고구마투어 등 30여가지의 각종 체험행사가 실시됐다.이번 명절 차례상에 올릴 여주 햅쌀은 물론이거니와 사과, 배, 복숭아, 밤등 명품과일 한마당, 마, 우엉 토란, 유기농제품 등 웰빙한마당, 상황버섯, 느타리, 표고버섯, 영지버섯 등 하늘하래 버섯동산을 만날 수 있고, 기능성 술 등 다양하고 맛있는 여주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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