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자메스브리테니아)
☆새로운 꽃식물(자메스브리테니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4.06.02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은나무지만 한해살이 풀꽃으로 취급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Jamesbrittenia bergae, 영명 Crimson phlox, 과명 현삼과(Scrophulariaceae), 원산지 아프리카 남부이다.
높이 50cm까지 자라는 작은나무이지만 보통 한해살이풀꽃으로 취급한다. 여름철 3cm 정도 되는 강렬한 빨간색의 수북이 피는데 약간은 옆으로 퍼져 자라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여름철 큰 화분 모아심기의 가장자리에 심기에 알맞다. 최근 1990년대 발견되어 원예화가 진행 중이다.
충분한 햇빛과 물가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한여름철 더위에 강하여 물을 충분히 주면 덤불을 이루면서 잘 자란다. 봄이나 여름철에 꺾꽂이하여 쉽게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농업연구사 서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