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농촌자원사업분야경진 참가 결과 6개 분야 중 최우수 2점, 우수 2점, 장려 2점 등 6개 전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지난  3일 농촌자원분야 종합평가회의장(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산가공·체험·유통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이는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 있는 선돌메주농원 김영란 대표로 질 좋은 콩을 이용하여 전통장류를 생산하며 ICR 국제품질인증을 받았고, 활발한 홍보 및 판매활동과 1·2·3차산업을 결합한 6차산업화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온 선도농가이다.
농촌교육농장 체험활동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피정의 농촌지도사로 피 농촌지도사는 농촌테마마을 육성 등 활발한 농촌교류사업 활동과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농어촌체험지도사 양성, ‘신나휴’농촌체험한마당행사 등 농촌관광관련 사업 추진·홍보활동 등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편 향토음식상품화 분야에서는 충북도 농업기술원 지슬기 주무관이, 농작업안전환경 조성분야에서는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안미숙 지도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