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원예농협, 장병희 대의원부부 새농민상 수상
대구경북원예농협, 장병희 대의원부부 새농민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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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숭아 재배성공 관련기술 전파

 
대구경북원예농협(조합장 윤재근)의 장병희·김곡순 대의원 부부는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수상<사진>의 영광을 안았다.
장병희 대의원은 농업에 대한 깊은 자부심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고 있으며 이를 주변농가에 전파,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선두에 서서 새로운 상품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결과 금복숭아 재배에 성공했다.
금복숭아는 기본적으로 금이 함유돼 있는 것은 물론 높은 당도와 함께 체내 산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 기능도 함께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장 대의원이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에서 단독으로 금나노 재배기술을 투입 받아 금성분이 포함된 기능성 복숭아 재배에 성공했다. 국제공인기관인 성균관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이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점차 청도지역의 대표적 농산물 브랜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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