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감귤박람회 경농 농자재 ‘인기몰이’
세계감귤박람회 경농 농자재 ‘인기몰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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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관수·친환경·신선도유지제 호평

▲ 경농은 ‘2013 서귀포 세계감귤박람회’에서 다양한 농자재를 전시했다.
작물보호제 대표회사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지난달 22일부터 개최된 ‘2013 서귀포 세계감귤박람회’에서 감귤 병해충 방제에 필수적인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과수원의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한 경농 관수자재, 친환경 농법을 지원하는 친환경자재, 그리고 수확후 감귤 신선도를 유지하는 신선도유지제 등 감귤재배에 필수적인 다양한 농자재를 전시, 감귤재배 농가 및 일반 농가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경농 관수시스템의 에어포그 시연은 농민들의 시선을 붙잡기 충분했다. 가로, 세로 1cm에 약 995여개의 작은 물방울이 퍼져나가는 경농 에어포그는 저압으로 초미립자를 살포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시설하우스 무인방제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4개의 노즐에서 4방향으로 물을 뿜는 경농 비젼쿨 역시 인기 최고였다. 비젼쿨은 낙수방지기능을 갖춘 세계최초의 특허제품으로 엽면시비는 물론 축사방역, 고온피해방지(쿨링), 온습도조절, 축사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설비이다.
㈜경농이 올해 선보인 식물바이러스전문제 ‘팜월드’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국내에 식물바이러스 전문 방제제가 전무한 상황에서 ‘팜월드’는 채소작물의 다양한 바이러스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식물바이러스 피해에 고민하던 감자, 오이, 토마토 등 제주도 채소재배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외에도 ㈜경농이 올해 진출한 수정벌 ‘경농 에코벌’과 신선도유지제 ‘탑프래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경농 에코벌은 열악한 환경조건에서도 높은 수정율을 자랑하는 수정벌로서 노동력 절감효과와 생산량, 품질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농 제주지점 김상철 마케팅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감귤재배농가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뜻깊은 박람회였다”라며 “향후에도 농가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며 농가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더 좋은 농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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