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결의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공급 결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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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개최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가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공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와 농협중앙회(농업경제대표이사 이상욱)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친환경 농산물품평회가 열린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자정적인 의미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부실인증 보도로 소비자의 신뢰도가 하락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인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와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국유기농업협회 회원들이 참가해 결의를 다지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제고했다.
한편,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친환경농가의 자긍심 고취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100여점의 친환경 농식품이 출품되었는데, 소비자 평가와 1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 출품작 16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대상에는 국무총리상(4점), 금상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4점), 은상은 농협중앙회장상(4점), 동상은 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장상(2점),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2점)등이 시상되며, 부상으로 상금과 유기농 퇴비 총 600포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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