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버이합창단 대상 수상

인제, 영원, 봉화, 괴산, 무안, 부여 등 전국의 12개 농어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농어촌 어버이합창단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마당으로 꾸려졌으며, 강원도 인제군 농어촌희망어버이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창단 모티브 싱어즈과 팝페라 가수의 축하무대도 마련되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동 사업을 주관한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 사무총장은 “이번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 경연대회는 ‘농어촌에 꿈과 희망을...그리고 harmony’라는 슬로건처럼 농어촌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전국의 합창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우러지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을 마련 한 것”이라고 행사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은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업인 자녀의 장학사업, 농어업인의 복지사업 및 농어촌 문화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의 미래인재 양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05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허가로 설립되었으며, KRA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고 있는 명실공히 농어촌 대표 문화·장학·복지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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