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육종·연구시 ‘종자품종맵’확인 가능
신품종 육종·연구시 ‘종자품종맵’확인 가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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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원·농정원 MOU 체결

▲ 신현관 종자원장과 하영효 농정원장이 종자품종맵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하영효)과 종자품종맵을 구축키로 하고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종자업체 및 육종가 등이 신품종  육종·연구에 따른 인력·비용·시간 등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종자품종맵」구축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종자업체 및 육종가 등은 신품종 육종·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음으로써 조사비용 절감, 중복개발 방지 등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종자원(품종보호정보DB)과 농정원(생명자원정보DB)의 정보를 연계하여 신품종 개발을 위한 정보를 맵(그림, 도표 등)으로 제공한다. 종자품종맵 서비스는 품종흐름도, 품종포트폴리오, 종자품종 분포도, 품종간 특성비교 등이다. 
종자품종맵은 육종·연구의 선행 품종조사정보를 육종가 등에게 사전 제공함으로써 종자산업 기반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원인은 조사기간 단축, 비용절감, 서류작성 용이 및 권리분석 등 효과가 있다.
종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정운영 방향인 정부3.0 취지에 따라 국민의 의견과 요구를 수렴하여, 지속적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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