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실익증대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 실익증대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2.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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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훼농협, 직무직제 재편성

▲ 새롭게 선임된 탁석오 이사 및 임원들과 임시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성해 조합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성해 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조합 화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2013년 제3차 임시총회’에서 “저는 지난 10월 29일 선거를 통해 조합원님들의 명을 받고 오늘까지 약 한달여의 시간동안 부족하나마 조합의 현황을 파악하고 임원님들을 비롯한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부지런히 청취했다”며 “직원들과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수시로 대화해 우리 한국화훼농협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힘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조합의 정체성을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농협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는 농협 △조합원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농협으로 확립했다”며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효율성을 무엇보다 우선시 하겠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사업은 크게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의 두 가지 줄기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사업은 다시 경매, 자재, 플라워마트를 비롯해 여신, 수신, 보험, 카드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보유하고 있다”며 “신용사업은 무조건적인 사업양의 확대보다는 손익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기하고 경제사업은 무엇보다 지금의 침체국면에서 벗어나 조합원의 실익을 증대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마련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 조합장은 또한 “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꼭 필요한 소폭의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며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각각 전문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조직의 군살을 빼고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무직제의 재편성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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