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육성사업발전방안 마련 세미나 개최

육성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로 사업 5년째 운영되고 있는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을 실시했으며 농식품부, aT, 수출업체, 생산자 등이 참석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육성사업의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규모화 된 연합법인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차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농식품 수출선도조직 육성사업은 안정적인 수출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Zespri와 같은 선진 수출시스템을 도입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출선도조직으로는 파프리카 연합법인인 KOPA, 토마토에 EK무역, 새송이버섯에 머쉬엠, 장미·백합에 K-flower등으로 신선농산물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올해 신규사업자로 심비디움에 ‘그린가온’을 선정하여 현재 16개 품목 19개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농식품부, 관련종사자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선도조직 지원에 대한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수출선도조직으로 발전시켜 미래의 한국농식품 수출을 이끌어가는 한국형 마케팅보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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