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산림과학원,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1.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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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프로그램에 서울시민 매료

▲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왼쪽)이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숲을 활용한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에게 숲은 삶터, 일터, 쉼터가 되는 존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의 ‘홍릉숲 프로그램’도 그중 하나다. 올해는 숲해설, 숲학교, 홍릉숲 음악회, 미래 푸르미 과학자, 아토피 교실 등 11개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홍릉숲 프로그램’은 숲의 역할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다양한 계층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서비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휴식 공간임과 동시에 육체적?정신적 치유 효과를 얻는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그 결과로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권익 신장에 기여하는 것으로 인정받아 지난 5일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대한상공회의소,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며 공공기관의 우수서비스 사례를 선정, 그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격려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이경학 과장은 “국민 각계각층의 요구를 반영, 홍릉숲에서만 찾을 수 있는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보다 다양한 산림 문화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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