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농기계임대 활발
수확철 농기계임대 활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11.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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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농기계 직접 구입 부담 커

▲ 수확시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가 늘어나고 있다.
수확철을 맞으면서 농기계 임대 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가의 대형농기계를 직접 구입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커 수확철 농기계를 이용코자 하는 농업인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충주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09년 3월부터 34종 130대로 처음 임대사업을 시작, 현재 61종 383대를 구비해 농업인들이 일정요건만 갖추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기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임대농기계는 수도용, 과수용, 원예용, 축산용, 밭작물 전용 농기계 등 농민들이 영농활동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농기계로 이를 이용하는 농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수확기에는 126 농가에서 36종 124대를 임대했고, 총 작업일수도 179일로 지난해 대비 116% 가량 늘어나 농가의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농기계 임대문의 및 예약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담당(043-850-3241~3)이나 대소원 농기계 임대 사업장(043-845-43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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